여성 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8월 2일 데뷔 첫 싱글 '다시 만난 세계'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소녀들이 평정할 시대가 왔다'는 뜻의 그룹 소녀시대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의 어학 실력은 물론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MC, DJ, 모델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할 재능을 갖춘 10대들로 구성됐으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평정하겠다는 포부로 탄생했다.
아시아를 평정하겠다는 소녀시대의 첫 싱글에는 타이틀곡 '다시 만난 세계'를 비롯 '비기닝(Beginning)','소원(Perfect for you)' 등 3곡이 담겼다.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는 밝고 힘찬 분위기의 팝 댄스곡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함께 수록된 록 댄스곡 '비기닝'은 록과 컨트리, 다이나믹한 댄스비트가 조화됐고, 귀여운 미디엄 댄스곡 '소원'은 발랄한 소녀적 감성을 표현했다.
첫 싱글 '다시 만난 세계'는 발매 당일인 8월 2일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도 동시에 공개된다.
소녀시대는 8월 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윗줄 왼쪽부터 수영, 효연, 제시카, 태연/중간 왼쪽부터 서현, 써니, 윤아 , 티파니/앞줄 유리]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