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아서 어릴 적 꿈을 이뤘네요."
28일 첫 방영되는 SBS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극본 박혜련·박지은, 연출 박형기)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엄정화가 잘 생긴 남자배우와 연기하는 것이 어릴 적 꿈이었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2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칼잡이 오수정'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데뷔 전 잘생긴 남자 배우들과 연기 한 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오지호까지 그 꿈이 계속 실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운이 좋아 어릴 적 꿈을 이뤘다는 엄정화는 상대역 오지호에 대해 "조각같은 외모지만 웃을때는 순박해 보이는 미소가 얼마나 선해 보이는 지 모른다"며 호감을 나타냈다.
'칼잡이 오수정'은 자신이 차버린 폭탄 고만수(오지호 분)이 환골탈태해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거듭나자 다시 고만수를 잡으려는 34살 노처녀 오수정(엄정화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엄정화는 2004년 MBC '12월의 열대야'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사진 김일권객원기자 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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