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7일 오후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회 최고의 영화상 수상식에서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에 참석한 김아중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후보에 올랐는데 이렇게 상을 타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네티즌들이 주신 상을 받아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의 영화상'은 200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봉한 국내외 개봉작 총 370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일부터 17일까지 네티즌 총 42만 5천613명의 참여로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김아중은 김혜수, 이나영, 장진영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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