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으로부터 제호사용금지 가처분 결정이 난 MBC 수목드라마 '궁S'가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이 주춤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궁S'는 전국 시청률 12.0%를 기록, 수목극 시장의 최하위로 밀려났다.

이는 어제(10일) 첫 방송 14.7%보다 2.7%포인트 정도 하락한 수치이다.
반면, 이날 종영한 SBS '연인' 마지막회 방송은 22.6%를 나타내며 수목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채림 주연의 KBS2 TV '달자의 봄'은 12.9%를 나타내며 '궁S'를 제치며 2위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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