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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장준환 류승완 감독, 부산서 차기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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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독특한 작품세계로 충무로에서 인정을 받은 이명세, 장준환,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프로젝트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을 통해 공개된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29일 오전 올해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10월12일~20일) 중 개최되는 아시안필름마켓 섹션의 제9회 PPP( Pusan Promotion Plan 부산 프로모션 플랜) 공식 선정작 36편을 발표했다.

PPP는 우수한 아시아 감독들의 영화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국제영화제가 1998년에 출범시킨 일종의 프로젝트 마켓이다. 올해 PPP에 선정된 작품들은 올해 시작하는 아시아필름마켓기간(10월15일~18일) 동안 국내외 투자사들을 만나 사전 제작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인정사정 볼 것없다'의 이명세 감독은 미남 소설가와 환상의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M(가제)으로 PPP 선정작 목록에 이름을 올렸고, 장준환 감독은 지독한 방귀냄새로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섬뜩한 폭력에 시달리던 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파트맨'(Fartman)으로 '지구를 지켜라'이후 오랜만에 기지개를 켰다.

또한 '짝패'로 한국 액션영화의 또 다른 경지를 보여줬던 류승완 감독은 신라 진성여왕 시절 의문의 실종사건을 다룬 사극 '야차'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숀 코네리와 캐서린 제타 존스 주연의 '인트랩먼트'와 힐러리 스웽크 주연의 '코어' 등을 연출했던 존 아미엘 감독 역시 PPP에 이름을 올렸으며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거장 라울 루이즈 감독은 신작 '미스 크리스티나'를 들고 PPP에 참가해 부산영화제의 위상을 높였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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