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토티(30, AS 로마)가 아주리 군단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보는 것은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축구전문 웹사이트 골닷컴은 2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미드필더 토티가 이번 월드컵이 끝난 후 국가 대표팀에서 은퇴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티는 이에 대해 "90% 이상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월드컵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팀이 최대한 토너먼트 끝까지 살아남아, 7월 9일(결승전) 이후에 내 거취를 생각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체코, 가나, 미국이 속한 죽음의 E조에서 2승1무, 조 1위로 16강에 오르며 우승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탈리아는 27일 자정 (한국 시간) 카이저스라우테른에서 F조 2위로 올라온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와 16강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이길 경우 G조 1위 vs H조 2위의 승자와 8강전을 치르게 되어 있다. 한국이 G조 1위로 16강에 올라 H조 2위를 꺾을 경우 8강전에서 이탈리아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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