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최후의 인류' 기획과 연출을 맡은 이미솔 PD가 '아름다운 7인의 조합'을 완성한 비결을 설명했다.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EBS '최후의 인류' 제작발표회에서 이미솔 PD는 "유승호는 환경에 관심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이은지는 환경 관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프로젝트에 진심으로 임해줄 사람을 찾아 섭외했다"라면서 "비비 캐스팅은 좀 더 특별하다. 프로젝트 전체 자문을 해준 서울대 홍성욱 교수가 비비를 추천해주셨다. 덕분에 아름다운 조합이 완성됐다"고 비과학자 3인의 캐스팅 과정을 설명했다.
![EBS '최후의 인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수 비비, 배우 유승호, 개그우먼 이은지 [사진=조이뉴스24 DB ]](https://image.inews24.com/v1/c63e7ee67e8b02.jpg)
'최후의 인류'는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가 현실이 된 시대. 인간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지구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미국 애리조나 사막 한가운데, 실제 인공 생태계 '바이오스피어2'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초의 생존형 과학 리얼리티 쇼.
배우 유승호, 개그우먼 이은지, 가수 비비, 뇌과학자 장동선, 지구과학자 김한결, 의사 겸 작가 이낙준, 화학자 장홍제가 '최후의 7인'으로 함께 한다.
이 PD는 "세팅은 리얼리티의 탈을 쓰고 있어서 예능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다큐로 접근했다. 중간 이후부터는 다큐였는데 끝은 장엄한 다큐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비비는 "인간관계를 생각하면서 실마리 풀어가는게 재밌었다. 굉장히 자극적이게 찍어주셨다"면서 "다큐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예능적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0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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