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한국과 일본의 교류에 앞장선다.
17일 김재원의 소속사 TJ기획은 "김재원이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Habitat for Humanity)'에서 주최하는 '한일 교류 찰리티 자선콘서트' 참석차 18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일 양국에서 노래와 드라마를 통해 '사랑'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출연,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들려주는 콘서트다.
지난해 일본에서 한글 교재를 발간한 바 있는 김재원은 이번 공연에서 사랑에 대한 주제로 회화 강좌를 갖는다. 또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재원 측은 "김재원이 이번 자선 콘서트 참가 제안을 받고 누구보다 흔쾌히 응했다"면서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의 인기를 토대로 아시아 각국과의 문화교류에 활발히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원은 영화 '슈산보이'를 차기작으로 결정, 곧 촬영에 돌입한다. 이 영화는 한국전쟁 당시 활동했던 어린이 해군 합창단을 소재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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