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작고 왜소할 지 몰라도, 무대 위에선 당당합니다."
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의 지난 날 눈물이 자양분이 됐다. '공감' 노래와 '파워' 퍼포먼스를 품고 당당한 출격을 알렸다.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이현, 쿠미, 미아, 베니)가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미니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미니 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2195de7da4957.jpg)
베니는 "4개월 만에 컴백을 하는데, 첫 미니앨범이다. 멤버들끼리 열심히 준비를 했고, 많은 팬들에게 빨리 저희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고 멋진 퍼포먼스로 세상을 놀래켜주고 싶었다"고 컴백 소감을 이야기 했다.
미아는 "눈물 3부작의 시작이다. 첫 미니앨범이라 준비할 것이 많았다"고 했고 이현은 "정말 좋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니 1집 'AFTER CRY'는 눈물 3부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장을 장식하는 앨범으로, 눈물 이후가 아닌 그 눈물에 닿기까지의 시간을 담아냈다. 이들은 새롭게 선보일 서사의 서막을 연다.
타이틀곡 'Bittersweet(비터 스위트)'는 히트곡 메이커 김이나 작사가와 라이언 전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사운드 위 씁쓸하지만 달콤한 기억을 그려냈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시간이 지난 뒤에야 비로소 마음에 남는 순간들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현은 "'비터 스위트'는 달콤하고 씁쓸하다. 아프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있었기에 내가 었었지' 떠올리게 해주는 고마운 곡이다. 모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미니 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54905a211affb.jpg)
베니는 "앞선 노래와 다른 청춘물의 노래 같았다. 우리의 성장통을 느낄 수 있다. 이 앨범이 마냥 슬프진 않고,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노래다. 다양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눈물 흘리기 전까지의 시간이 떠오른다"는 멤버들은 저마다 하나씩 추억을 풀어놨다.
이현은 "듣다 보면 지나간 추억도 하나하나 떠오를 것 같다. 저는 연습생 때 했던 월말 평가가 떠올랐다.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아쉬운 피드백을 듣고 나면 울었다. 그 때가 없었으면 지금도 없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베니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이 많지 않다. 꿈을 위해 일찍 나섰던 제 모습이 생각나면서 고마웠던 감정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쿠미는 "연습생 때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고, 멤버들과 숙소로 돌아가던 길이 떠오른다"고 했고 미아는 "연습생을 시작해서 한국 왔을 때가 생각이 난다. 힘들었던 시기가 많았는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쁘다"고 했다.
또한 이현은 "안무 연습할 때가 떠오른다.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힘들게 연습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가 '비터 스윗'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걸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미니 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 컴백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20b0630dd7f1a.jpg)
베이비돈크라이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첫 걸그룹이다. 지난해 6월 데뷔 당시 아이들 전소연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일본 지상파 방송 출연을 비롯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신예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일찌감치 해외서도 눈도장을 받고 있다.
베이비돈크라이 멤버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작지만 강한' 팀이라고 입모아 이야기 했다.
베니는 "무대 아래서는 작고 왜소하지만 네 명이 모이면 강한 파워를 낸다. 작지만 약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은 "활동하면서 다른 선배들보다 키도 작고 귀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무대를 보면 당당한 것이 느껴진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당당함과 사랑스러움도 갖고 있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베니는 "저희도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싸이 대표님은 저희가 처음 나오는 미니앨범이라 신경을 많이 썼다. 5개 트랙 모두 잘될 것 같다는 감이 온다고 했다. 좋은 곡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야할 것 같다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싸이의 조언을 묻자 "싸이 대표님은 저희가 처음 나오는 미니앨범이라 신경을 많이 썼다. 5개 트랙 모두 잘될 것 같다는 감이 온다고 했다. 좋은 곡을 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해야할 것 같다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목표는 음악방송 1위다. 멤버들은 "음악 방송 1위는 항상 갖고 있다. 앵콜곡을 부르고 싶다. 그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부지게 이야기 했다.
글로벌 시장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이현은 "많은 분들이 공감을 얻었으면 좋겠다. 당당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면서 "베이비돈크라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이날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