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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광고계 손절 시작되나? 뷰티 브랜드 영상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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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가 차은우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22일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던 차은우의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재 차은우를 앰버서더로 발탁한다고 밝혔던 SNS 게시물도 삭제된 상태다.

지난해 아이브는 "차은우는 고유한 이미지와 세련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는 아비브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맞닿아있다"며 앰버서더 발탁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배우 차은우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차은우 [사진=정소희 기자]

앞서 한 매체는 22일 차은우가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소득세 등 탈세 혐의로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200억 세금 추징의 중심에 차은우의 어머니 최모 씨가 차린 A법인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했다.

국세청은 차은우의 어머니가 차린 A법인이 실질적 사업 활동이 없는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했고, 이들이 45%에 달하는 소득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체 없는 회사를 차려 소득세율보다 20% 이상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게 했다고 봤다.

이 과정에서 국세청이 차은우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해 7월 입대 시점까지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를 보내지 않고 기다려줬다는 보도까지 전해지면서, 일명 '군대 런'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으로,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와 세무대리인은 이번 탈세 의혹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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