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신혜가 출연했다.
이날 박신혜는 "원래 어릴 적 꿈이 경찰이었다. 집에 도둑이 든 적이 있었다"며 "어릴 땐 앞에 나서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고 조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는 "이승환 대표님이 있는 회사에서 뮤직비디오 오디션이 있었다. 그때 교회 선생님이 이승환의 팬이었다. 나한테 오디션을 제안했고, 내 스튜디오 사진을 신청했다. 그때 오디션에서 이승환을 만나 연습생으로 시작했다. '사랑하나요'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388e95565d567c.jpg)
광주에 살고 있었던 박신혜는 "당시 부모님 상황이 여의치는 않았다. 처음엔 반대했다. 집안 사정이 너무 안 좋고 너무 어리고 혼자 보내기엔 위험하다고 했다"며 "내가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그 말을 하자마자 엄마가 '알았다'고 했다. 광주의 모든 살림을 접고 네 가족이 다 같이 상경해 반지하 생활을 시작했다고 했다. 아빠는 택시, 엄마는 보험, 급식, 청소 일을 하셨다. 데뷔 후에도 그 일을 계속 하셨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생계 때문에 빨리 성공해서 부모님을 편하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직업을 하면 돈을 잘 벌겠지?'라는 생각으로 뛰어들었다. 빨리 부모님께 효도를 하고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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