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피지컬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등'에는 이금희, 이경실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이상형에 대해 밝혔고, 이경실은 "너무 잘 생긴 사람은 진한 초콜릿을 먹는 기분이라 별로다. 대신 피지컬을 본다. 자기 관리 잘 하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4a69d0a8023394.jpg)
이어 이경실은 김종국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 놀라지 않아? 좋아만 하냐. 놀라기도 하냐. 운동 많이 한 날은 몸이 성 나 있을 거 아니냐"고 돌발 질문을 했고, 당황한 김종국은 "진짜냐. 가짜 아니냐고 한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e9252b122efaf0.jpg)
이경실은 "만져보고 뿌듯해 하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부끄러워 하며 "네. 좋아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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