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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결혼] 함은정·박진주→윤정수, 11월 마지막 날 화촉⋯결혼하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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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일),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배우 박진주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밟는다. 53세 방송인 윤정수 역시 이날 늦깎이 신랑이 되어 활짝 웃는다.

박진주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함은정 윤정수 박진주가 11월30일 각각 결혼한다. [사진=각 소속사 ]
함은정 윤정수 박진주가 11월30일 각각 결혼한다. [사진=각 소속사 ]

소속사 프레인 TPC는 "박진주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식을 올리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박진주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진주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했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유미의 방' '질투의 화신' '당신이 잠든 사이에' '별들에게 물어봐' 등에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클레어 역으로 출연 중이다.

같은 날, 함은정 역시 서울 모처에서 '더 테러 라이브'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함은정 역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

함은정은 "평생 제 곁을 지켜줄 것 같던 엄마를 1년 전 떠나보내고 나니 엄마처럼 밝고 따뜻한 제 가정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제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존중해 주고, 또 힘들 때 제 곁을 묵묵히 든든하게 지켜준 분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애정으로 응원해 주세요.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함은정은 1996년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고, 그룹 티아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12월15일 첫방송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여자'로 결혼 후 활동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올해로 53세가 된 방송인 윤정수 역시 이날 서울 모처에서 12세 연하의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자현과 백년 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한 상태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 개그우먼 김숙이, 축가는 가수 KCM이 부를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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