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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한혜진, 과거 연애사 언급 "가장 기억에 남은 선물 준 남친과 7년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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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최고의 선물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가장 기억에 남은 연애의 순간은 언제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운전 기능 시험 지도를 받았던 때"라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
옥문아 [사진=KBS2]

이어 한혜진은 "내가 운전면허증을 따는 시기였는데 당시 기능 시험이 어려웠다. 남자친구가 기능 시험 지도를 다 그려주고, 설명을 적어 일종의 족보를 만들어줬다. 그게 너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분과는 왜 헤어졌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너무 오래 사귀었다. 7년 넘게 만났다. 4년동안 롱디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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