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이승철이 박보검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승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박보검과의 친분을 자랑하며 "근데 박보검 이야기만 나오면 다 친하다고 하더라. 나는 진짜 친하다. 명절 때 문자하는 사이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cdd0a1c821c8c5.jpg)
이어 이승철은 박보검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예전에 내 신곡 뮤비에 출연했다. 이후 고마워서 밥을 사줬는데 매니저분이 박보검이 피아노를 잘 친다고 하더라. 그래서 같이 음악 방송에 나가 박보검이 반주를 했다. 그런데 노래는 안 뜨고, 박보검만 떴다. 박보검이 마지막에 잠깐 부른 '별보러 가자'가 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4cbb343c92a702.jpg)
이승철은 "박보검이 그게 미안했는지 '칸타빌레'에 초대해줘서 그때 불렀던 노래를 또 듀엣을 했다. 이후 그 곡이 역주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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