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중훈이 최근 안성기와 만난 일화를 전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는 허재와 김민준을 초대한 박중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경림은 박중훈에게 "영화 인생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한 분이 계시지 않냐? 안성기 선배님과 4편을 같이 하셨다"고 말을 꺼냈고, 박중훈은 "저한테는 진짜 둘도 없는 분이시다. 동반자이기도 하고 아버지 같기도 하다. 저에게 여러 가지 의미가 있으신 분이다"고 말했다.
![4인용식탁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816d27e50008ee.jpg)
이어 박중훈은 "지금 몸이 좀 많이 안 좋으신데, 얼마 전에 가서 선배님께 '선배님이 계셔서 제 인생이 참 좋았습니다'라고 하니 가녀리게 빙긋 웃으시는 데 마음이 많이 (안 좋았다). 눈물이 터질 것 같아서 꾹 참느라 혼났다"고 만난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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