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사진이 추가 공개됐다. 미성년자 교제 논란의 파장 역시 커질 전망이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당시로 추정되는 시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김수현은 고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김새론과 김수현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a143245dd24ebe.jpg)
![김새론과 김수현 [사진=조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9e6e0c841991fd.jpg)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10일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약 6년간 교제했으며, 김새론의 음주 사고 당시 위약금 7억 원을 요구해 생활고에 빠뜨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또 고 김새론의 이모는 가세연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고 김새론이 김수현이 설립한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서 실무를 맡았으나 금전적 보상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도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 배우와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한 유튜버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하였으나,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각종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다.
이에 가세연 측은 "김수현이 허위사실 운운했기에 오늘 사진 두 장 간단히 먼저 공개하겠다"며 "15살 중학교 2학년 학생과 연애하는 김수현은 앞으로 미국 입국은 영원히 안 될 듯 하다"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교제 논란으로 국내외 여론이 악화된 가운데 해당 사진이 공개되면서 파장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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