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4 SBS 연예대상'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 진행 속 '2024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https://image.inews24.com/v1/064419d21b733f.jpg)
이날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동상이몽2' 김민재 최유라였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2'에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제주살이를 보여주며 '행복한 부부'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김민재는 "예능에 나온 건 기적과 같았다. 제작진이 제주도까지 내려와서 우리 사는 모습을 보고 가셨다"고 말했고, 최유라는 "먼 제주도에서 사소하게 소리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같이 울고 웃어주셔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렸다.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는 '미운 우리 새끼' 김승수 양정아, '런닝맨' 강훈 지예은, '골 때리는 그녀들' 배성재 이영표,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 서장훈 박나래, '정글밥' 류수영 이승윤, '틈만 나면' 유재석 유연석, '골 때리는 그녀들' 이근호 박주호, '동상이몽2' 김민재 최유라가 올랐다.
한편 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은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등 7명의 대상 후보가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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