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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테이 "치킨 시킬 때 기본 3마리...한달에 26마리는 먹는 듯"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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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테이가 대식가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는 테이가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닭 내장탕을 시작으로 묵은지닭볶음탕, 밥까지 폭풍 흡입했다. 전현무는 "너 배는 어느 정도 차 있는 상태냐"고 물었고, 테이는 "이렇게 나와서 먹는 밥은, 저한테는 약간, 맛보는 느낌이다. 진짜로"라고 말했다.

전현무계획2 [사진=MBN]

이어 테이는 "밥은 집에서 먹는다. 그래서 밥해놓고 왔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말이 안된다"고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1년에 평균 닭을 한 사람당 26마리 먹는다고 한다. 너는 몇 마리 먹는 거 같냐"고 물었고, 테이는 "그렇게 세본 적은 없는데, 저는 혼자 치킨 시켜 먹을 때 적어도 3마리. 한달에 15킬로 먹었을 거 같다. 한 달에 26마리 충분히 먹는다"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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