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원 재계약 깜짝 발표 "평생 5명 함께할 것"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여자)아이들이 전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30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Melon Music Awards 2024’가 개최됐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4개의 대상 중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했다. 미연은 "이렇게 큰 상 주시고 올해도 (여자)아이들을,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저희가 이렇게 재밌고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이유 모두 네버랜드((여자)아이들 팬덤명) 덕분이다. 이 순간 감사한 네버랜드와 함께하고 싶다. 함께해주신 모든 스태프들, 고생한 멤버들, 가족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더 소연은 "제가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서 (여자)아이들이 해체한다는 등의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저 혼자가 아니라 저희 5명이 다 같이 재계약 하기로 했다. 오늘 무대 올라오기 전에 이야기를 하고 왔다. 내년, 내후년 평생 저희 5명 함께할 거니까 걱정 안 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