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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준, 'KBS 연예대상' MC 낙점…이영지·이찬원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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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준이 '1박2일 시즌4' 합류에 이어 '2024 KBS 연예대상' MC로 발탁됐다.

이준은 KBS 2TV '1박 2일 시즌4' 멤버로 합류해 현재 '잘생긴데 웃긴'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준은 MBC '짠남자'를 통해서도 센있는 입담과 찰떡같은 멘트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짠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짠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이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MBC]

이준이 연말 시상식에서 보여줄 유려한 진행 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등장 만으로도 유쾌한 이준이 시상식 MC들과 어떤 케미를 보일지도 관심을 끈다. 현재 'KBS 연예대상'은 이찬원, 이영지가 진행자로 낙점됐다.

12월 21일 오후 9시 20분 생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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