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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츄핑', 1월 뮤지컬 무대로…이은결 총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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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극장판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2025년 1월 뮤지컬 무대로 찾아온다.

올 여름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SAMG엔터가 제작한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로, 탄탄한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한 번만 들어도 빠져드는 OST의 매력으로 기존의 어린이 팬덤은 물론, 성인 관객들까지 사로잡았다. '사랑의 하츄핑'은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 수 2위에 등극했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사진=(주)EJ]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사진=(주)EJ]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총연출을 맡는다. '사랑의 하츄핑'은,영화 속 상상을 현실화하는 마술적 장면 연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독창적인 무대 표현, 예술적 상상력으로 다양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그려내는 판타지 공연을 연상케 한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의 장면들이 마치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특별한 연출로 재탄생되며, 기존의 캐릭터 탈을 쓰고 연기하는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퍼펫(인형 오브제극)을 통해 티니핑 고유의 캐릭터를 극대화하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인 하츄핑과 로미의 첫만남이 그려질 전망이다. 더불어 하츄핑을 만나기 위한 주인공 로미의 용감한 도전과 환상적인 모험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어른들의 동심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즐거운 꿈을 꿀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뮤지컬 '데스노트'부터 최근 '알라딘'까지 뮤지컬과 연극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연출가 김동연을 필두로, 뮤지컬 '캣츠' '위키드' 등 세계 최정상급 뮤지컬뿐만이 아닌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번개맨' 등 가족 뮤지컬의 톱클래스 연출가 홍승희, 그리고 인형극의 권위자 퍼펫메이커 문재희 감독 등이 함께 한다.

2025년 1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 공연.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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