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이상순이 서울 이사 후 일상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FM 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자신의 일상을 청취자들과 나누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상순에게 요즘 일상과 즐겨 마시는 차에 관해 물었고, 이상순은 "(과거 방송에 나온 모습과) 똑같다"고 답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보리차 푹 끓여서 따듯하게 한 잔 마신다. 그리고 아내와 배달음식 시켜 먹는 하루를 보낸다. 서울에 올라오니 배달 시켜 먹기가 정말 편하더라. 배달 음식이라고 족발, 곱창 같은, 거한 건 아니고 샐러드 같은 거 간단하게 시켜 먹고 라디오 하러 출근한다. 우리도 (청취자분과) 비슷한 일상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청취자은 "첫 방부터 느낀 건데 혹시 MBTI가 T세요?"라고 물었고, 이상순은 "나는 F다. INFP다. 공감 능력이 좋다. 아내도 F다. 근데 가끔 둘 다 T같은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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