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원디렉션이 리암 페인의 사망에 애도글을 올렸다.
원디렉션은 17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애도글을 게재하며 리암 페인의 죽음을 추모했다.
원디렉션은 "리암의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시간이 지나면 할 말이 많아지겠지만 지금은 우리가 사랑했던 동생의 죽음을 슬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 밝혔다.
"그와 나눈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 밝힌 원디렉션은 "그를 매우 그리워할 것이다. 사랑한다, 리암"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16일(현지시간) 미국 CNN,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리암 페인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호텔 3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향년 31세.
리암 페인이 속한 원디렉션은 2010년 영국 리얼리티 '더 엑스 팩터'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2011년 데뷔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원디렉션의 노래들은 빌보드 '핫100'에 스물 아홉 곡을 올리는 등 인기와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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