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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혜리 악플러 팔로우 논란…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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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전종서가 혜리 SNS에 악플을 단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한소희가 SNS 비공개 계정으로 혜리에게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16일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조이뉴스24에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소희 측은 "확인 중"이라고 했다.

배우 전종서가 2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전종서가 2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전종서의 SNS 팔로잉 목록 중 한 비공개 계정이 문제가 됐다. 해당 비공개 계정은 혜리의 SNS 게시물에 '느그 언니(혜리)랑 류(류준열) 합쳐도 (팔로워 수가) 안 되더라' '애초에 1700만따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ㅠ 힝' 등의 댓글을 달았다.

전종서는 친한 지인 등 불과 19명만 팔로우 계정을 맺고 있다. 이 때문에 해당 비공개 계정이 돈독한 우정으로 잘 알려진 한소희가 운영하고 있는 비공개 계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여기에 소속사가 "확인불가" 입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더욱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소희와 전종서는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에 함께 출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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