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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경찰 출석, 잘못 알려졌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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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의 경찰 출석 여부에 대해 하이브가 "잘못 알려졌다"고 밝혔다.

슈가 소속사 하이브 관계자는 22일 "(슈가 경찰 출석이) 잘못 알려진 것 같다"고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 참석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방탄소년단 슈가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 참석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음주 스쿠터 운전 사태로 경찰 출석을 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 과정에서 슈가가 22일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하이브는 이를 뒤늦게 부인했다.

하이브 측의 입장에도 22일 이른 오전부터 용산경찰서에 몰린 취재진들은 쉽사리 발길을 돌리지 않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슈가 사태 당시 사건 축소 및 은폐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소속사 입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은 만큼 취재진도 하이브 측의 입장을 믿지 않고 '일단 버티기'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한편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큰처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졌고, 이를 발견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227%로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다. 만취 상태였던 슈가는 경찰 조사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귀가 조치됐다.

경찰은 슈가의 음주량과 스쿠터 기기의 분류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수가가 전동 킥보드를 탔다"고 밝혔으나 경찰이 스쿠터라고 정정하면서 사안을 축소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만큼 더욱 철저한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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