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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하이브, 주주 버린 비방전에…장중 17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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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하이브 주가 17만원선이 붕괴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40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1천100원(0.65%) 떨어진 16만9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하이브, 곽영래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하이브, 곽영래 기자]

하이브 주가는 장중 16만8천1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달성했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채 연일 비방전을 이어가고 있어 주주들의 기대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3일 한 매체는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가 포함된 쏘스뮤직 연습생 N팀 데뷔 프로젝트에 브랜딩 역할로 참여했으나 뉴진스 데뷔를 주도하기 위해 N팀 데뷔 일정을 의도적으로 지연시켜 연습생을 뺏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민희진 측은 논란을 즉각 반박한 뒤, 하이브가 불법 취득한 자료를 짜깁기 했다고 주장하며 하이브 임원진을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하이브 역시 민희진 대표의 고소에 무고로 대응할 것이라며 반박한 상황이다.

양측의 비방전에 하이브 주가는 속절없이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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