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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 테트라포드 인증샷 논란→게시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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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가 제주도 테트라포드(네발방파석) 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권유리는 지난 24일 "PARTY"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소녀시대 권유리가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권유리가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 속 권유리는 바닷가 앞에 있는 테트라포드에서 서있거나 누워있다. 테트라포드는 파랑과 해일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테트라포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표지판을 설치했고, 2020년 항만법을 개정해 항만구역 내 방파제, 호안, 해안가 등 파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위험구역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현재 총 45개소(국가관리항 32개소, 지방관리항 13개소)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됐다.(2023년 12월 기준)

해당 45개소에 무단 출입시 항만법 제113조 제2항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에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렸고, 권유리도 이를 의식한 듯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다만 권유리가 사진을 찍은 곳은 우도로, 우도의 모든 항은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45개소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전이 각별히 요구되는 장소라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행동을 한 권유리엔 아쉬움이 남는다.

권유리는 오는 8월 7일 공개되는 디즈니+ '더 존:버텨야 산다 시즌3'와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출연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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