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국내 최초 창작 뮤지컬 아이스쇼 'G-SHOW : THE LUNA'가 스케이트 체험 패키지를 출시했다.
22일 뮤지컬 제작사 라이브는 지난 22년과 23년 'G-SHOW' 공연 당시 관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스케이트 체험 패키지' 상품을 출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스케이트 체험 패키지'는 공연 관람권과 스케이트 체험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연 관람 후 공연의 여운이 그대로 남아있는 아이스링크장에서 50분간 스케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스케이트 체험' 시간에는 'G-SHOW : THE LUNA'의 무대 세트와 조명, 뮤지컬 음악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케이트 체험'은 8월 23일까지 낮 공연 종료 후 진행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전 회차 모두 운영된다.
제작사 측은 "실제 공연 무대와 아름다운 조명, 신나는 음악 속에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보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원하는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즌이다 보니 시원한 곳을 찾는 성인들도 많아 주말에는 저녁 시간대도 오픈했다"라고 귀띔했다.
'스케이트 체험 패키지'는 만 7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회당 15팀(1인 2매까지 구매 가능) 한정으로 판매된다. 또, 공연 관람권을 소지하면 잔여 체험권에 한하여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체험 패키지'는 공연 관람료, 아이스링크 입장료, 대화료(스케이트화, 안전모)가 포함되었으며, 티켓 링크에서 구매 시 4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뮤지컬과 아이스쇼의 특별한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G-SHOW : THE LUNA'는 빙판 위를 누비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컬 넘버 14곡의 완벽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해 주목 받고 있다.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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