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배인혁, YY엔터 전속계약…'체크인 한양'으로 컴백

입력 2024.07.04 오전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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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배인혁이 YY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YY엔터테인먼트는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배우 배인혁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고 밝혔다.

2019년 데뷔한 배인혁은 '간 떨어지는 동거'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등에 출연, '2022 SBS 연기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한류스타 반열에 들어섰고, '2023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배인혁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형제라면'에도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올 하반기 기대작인 채널A '체크인 한양'에 캐스팅됐다.

YY엔터터테인먼트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배인혁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배인혁의 모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그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YY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배나라, 이주안, 강준규, 김성정, 한지안 등과 가수 방용국, TOZ(티오지)가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