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DKZ 겸 배우 재찬이 첫 청춘 사극에 도전한다.
9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재찬이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주연 고수라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체크인 한양'은 왕의 궁궐보다 더 화려하고 부귀가 넘친다는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에 조선시대 MZ 청춘들이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파란만장한 로맨스 코미디 사극. 지난 2021년 큰 인기를 모은 '옷소매 붉은 끝동' 공동 제작을 맡은 위매드가 제작에 나섰다.
![가수 재찬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DKZ 재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제이씨팩토리(JCFACTORY)'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e33bae201330b.jpg)
재찬은 극 중 불의를 참지 못하는 한양의 MZ 청년 고수라 역으로 분한다. 정의감이 그의 본성으로 가장 현실적인 한양 신세대 중인이지만 누구보다 자유와 정의를 꿈꾼다.
재찬은 지난 2022년 '시맨틱 에러'로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이후 '우리, 집' '놀아주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한편, 재찬이 속한 DKZ는 오는 12일 미니 2집 'REBOOT'(리부트)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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