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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공황장애 너무 심했다, 약에 취해 '어깨' 활동 기억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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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과거 공황장애를 심하게 겪었다고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짠한형 신동엽' 소유 관련 이미지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짠한형 신동엽' 소유 관련 이미지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날 소유는 과거 바쁜 활동 시기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소유는 "공황장애가 진짜 심하게 왔다. '어깨' 활동 때 기억이 없다. 약에 너무 취해있었기 때문"이라 털어놨다.

소유는 "지금은 오히려 즐기려고 한다. 그래서 1년에 한 번은 여행을 가려 한다. 여행을 가서 다 내려놓고 다같이 놀고 즐긴다"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했다.

다솜 역시 씨스타 해체 이후 미국 뉴욕으로 떠나 있었다고 밝혔다. 다솜은 "몇 달 동안 벗어나고 싶고 도망치고 싶어서 뉴욕에 계속 있었다. 씨스타 끝나고는 뉴욕에 계속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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