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성웅이 '너 믿는다'로 열일을 이어간다.
9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박성웅은 최근 새 드라마 '너 믿는다'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너 믿는다'는 강자에 대항하는 약자의 각성과 성장을 다룬 드라마로, NCT 재현이 흙수저 학폭 피해자 서일남 역을 맡았으며, 이채민이 다 가진 금수저 일진 양서준 역으로 열연한다. 여기에 김선영이 일남의 엄마 유선영, 윤경호가 일남의 아빠 서정수 역을 연기한다.
박성웅은 서준의 아빠인 양방욱 역을 맡아 이채민과 부자 호흡을 맞춘다. 양방욱은 어릴적부터 부족함 없이 자라온 인물로, 어떤 누구도 방욱의 집안을 건드리지 못한다. 그는 서준이 친 사고를 수습하곤 한다.
연예계 대표 '다작' 배우로 손꼽히는 박성웅은 지난해에만 영화 '웅남이', '라방', '보호자', '더 와일드: 야수들의 전쟁', 넷플릭스 '사냥개들', SBS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대중을 만났다. 최근엔 '비밀의 숲' 스핀오프인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 촬영을 마쳤다. 다양한 작품에서 몰입도 넘치는 열연으로 존재감을 뽐내온 박성웅이 '너 믿는다'에선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너 믿는다'는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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