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빌리 문수아, 수현이 활동을 재개한다.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수아, 수현은 장시간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으며 현재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며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활동 복귀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전문의의 소견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왔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긴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수아는 지난해 4월 친오빠이자 가수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나며 활동을 중단했다가 두 달만에 재개했지만, 지난해 9월 다시 활동을 중단했다. 수현 역시 지난해 6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아래는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드리며 빌리 문수아, 수현 활동 재개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수아, 수현은 장시간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으며 현재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활동 복귀에 대한 본인의 의지와 전문의의 소견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논의를 거쳐왔으며 활동 재개에 무리가 없다고 판단하여 금일 공지 이후 팀 활동 합류 및 활동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긴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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