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에 장르별 최강 보컬 여신들이 대거 출격한다.
13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53회는 '2024 보컬 퀸 특집'이다.
이번 특집에는 장르를 넘나드는 보컬 여신들이 총출동한다. '불후의 명곡'에서 '넬라 판타지아' 무대로 조회수 2874만(유튜브, 4월 8일 기준)을 기록한 '조회수 여왕' 박기영부터 '불후의 명곡'을 통해 탄생한 '新 최강 보컬 조합'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까지 한 자리에 모여 보컬 퀸 최강전을 펼친다.
이어 뮤지컬계 '천상의 목소리' 정선아, 아이돌계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이소정, 트로트계 '眞품 보컬의 소유자' 양지은, 씨야 출신의 발라드계 '헬고음 소유자' 김연지 등이 출격한다.
이번 특집은 9명의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예정. 특히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 시원한 입담까지 겸비한 퀸들의 토크에 폭소가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선곡 라인업도 화려하다. 이소정은 가창력 검증 하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나얼의 '바람 기억'을 선보이는가 하면, 정선아는 압도적인 뮤지컬 성량으로 '겨울왕국 2' OST인 'Into the Unknown'을 재해석한다. 그 외에도 양지은이 농축된 트로트 감성으로 만들어낼 심수봉의 '비나리', 박기영만의 음색으로 재탄생할 아이유 'Love Poem', 환상 호흡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 버전의 YB '흰 수염 고래', 그리고 정통 발라드 김연지가 감성을 자극할 이소라의 '제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자리하며 완벽 보컬 퀸들이 재해석할 무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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