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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 식당2' 月 10만명 찾는 빵집, 웨이팅만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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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이텐션 외향인 김호영이 '줄 서는 식당2'에 출격한다.

8일 밤 10시10분 방송될 tvN '줄 서는 식당2'(연출 이예림, 구예림)에서는 '극악 웨이팅 베이커리 TOP3'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조사원으로 출격해 하이 텐션으로 '줄슐랭 조사단'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줄서는 식당2 [사진=tvN ]
줄서는 식당2 [사진=tvN ]

방송에서는 대문자 E 김호영과 I 이주승이 팀을 이뤄 현장 조사에 나선다. 빵집 입장을 기다리며 자연스럽게 다른 대기 손님들과 인터뷰를 시작한 김호영의 모습에 입짧은 햇님은 "먼저 말 거는 게스트는 처음"이라고 깊은 감동을 받는다. 반면, 이주승은 흥이 넘치게 대화하는 김호영 옆에서 급격히 체력이 방전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김호영은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마주한다. '줄슐랭 조사단'이 빵을 한 입 베어 물자마자 놀라서 굳어버린 김호영의 반응을 연기로 의심하는 것. 이에 김호영의 절친 이석훈이 심문에 나선다.

다음으로 이석훈과 정혁은 한 달 방문객이 10만 명인 빵 맛집을 찾아간다. 1회에서 2시간 13분 만에 대방어 맛집에 입장했던 이석훈의 웨이팅 기록을 넘볼 만큼 긴 기다림이 이어진다. 급기야 이석훈은 "포장을 하는 게 좀 더 나을 것 같다"고 은근히 희망 사항을 내비치며 재미를 안긴다.

한편, 입짧은 햇님은 자신이 다녀온 빵 맛집의 역대급 웨이팅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길목에서부터 담벼락, 가게 앞까지 늘어진 줄에 '줄 베테랑' 입짧은 햇님도 깜짝 놀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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