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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황정음 "사람 고쳐 쓰는 것 아냐"…악역연기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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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황정음이 '7인의 부활' 악역 연기 소신을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는 '7탈즈와 함께 시즌 1 복습부터 시즌 2 추측까지! 거기에 해명 방송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황정음이 14일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배우 황정음이 14일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SBS]

이 영상에는 SBS '7인의 부활' 주역인 배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가 출연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은 '7인의 부활'에서 가장 죄를 지을 것 같은 사람으로 매튜 리(엄기준 분)를 꼽으며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악역 연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연기할 때 재밌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면서도 "속이 까맣게 타는 느낌이라 건강에 해로울 것 같다"고 상반된 마음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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