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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열 임업진흥원장, 재선충병 피해지역 첫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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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곶면·동해면 찾아 재선충병 피해·방제상황 점검 나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소나무재선충병 현장을 찾았다. 최무열 진흥원장은 지난 13일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경북 포항시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았다.

포항시는 지난 2004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뒤 현재 피해가 극심한 지역이다. 최 원장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호미곶면과 집중피해지 30㏊에 대해 모두베기 벌채작업을 실시한 동해면의 방제사업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날 재선충병 피해와 방제 상황을 점검했고 모두베기 사업장의 경우 조림사업과 연계해 산불과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이 지난 13일 소나무재선충병 현장을 찾아 피해·방제상황을 점검했다. [사진=한국임업진흥원/산림청]

또한 포항시산림조합 목재유통센터도 찾았다. 최 원장은 재선충병 피해목 등 방제목을 이용한 펠릿, 칩, 원목 등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과정을 지켜봤다.

최 원장은 "적극적인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감소에 총력을 다하고, 방제목에 대하여는 최대한 목재로써의 원목 활용과 에너지원으로 더 가치있게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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