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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레드카펫', 3월 중 막 내리나…KBS "확인불가,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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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이번달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에 KBS가 "현재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혔다.

7일 한 매체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 26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달 29일 마지막 방송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조이뉴스24에 "이와 관련해서 제작진이 협의 중인 상황"이라며 "현재로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사진=KBS]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사진=KBS]

'더 시즌즈'는 '노영심의 작은음악회'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잇는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 특히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 1년 동안 세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왔다.

2023년 2월 박재범이 '박재범의 드라이브'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잔나비 최정훈이 '최정훈의 밤의 공원'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악뮤가 '악뮤의 오날오밤'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지난 1월 5일 첫방송됐다. 당시 첫방송을 앞두고 진행한 제작발표회에서 최승희 PD는 "'더 시즌즈'는 3개월 단위로 새로운 진행자를 맞이하는데 혹시 몰라서 후임 MC를 정하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이효리는 "나는 3개월인 줄 알고 들어왔다"라면서도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는 열린 답변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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