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30일 오후 8시 40분, MBC를 빛낸 드라마 스타들의 축제가 열린다.
2023년 한 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드라마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2023 MBC 연기대상'이 30일 개최된다. 사극부터 로맨틱 코미디, 활극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안방을 찾은 만큼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별들의 잔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2023 MBC 연기대상'은 MBC 드라마를 빛낸 스타들의 화려한 포토월 현장을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하며 현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스타들과 만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 이에 캐릭터를 벗고 성대한 축제에 걸맞는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배우들의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올 한해 MBC 드라마 속에는 시대를 넘나드는 연정을 간직한 커플들이 여럿 등장했던 터. 외지부와 공주의 풋풋한 연정을 그린 '조선변호사'와 혼란스러운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연심을 표현한 '연인', 종(種)을 초월한 로맨스를 담아낸 '오늘도 사랑스럽개', 시대 차이를 뛰어넘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 다양한 작품의 커플들이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짝꿍은 누구일지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이 궁금해지고 있다.
'2023 MBC 연기대상'의 피날레를 장식할 대상 수상자에게도 관심이 집중된다. 배우들은 캐릭터에 동화된 연기로 매 순간 과몰입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던 상황. 열정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올 한해 MBC를 빛낸 최고의 연기자로 인정받을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2023년을 장악한 드라마 스타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MBC 연기대상'은 오늘(30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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