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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강소리, '나이 커밍아웃'…좀비트롯 '사랑도둑'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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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현역 12년차 가수 강소리가 '현역가왕'에서 나이 커밍아웃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2회에서 강소리는 "처음 데뷔할 때 85년생으로 활동했다. 사실은 김양이랑 친구인 79년 양띠"라고 나이 커밍아웃을 했다. 이에 선후배 가수들은 놀라고 당황했다.

'현역가왕' 강소리 [사진=MBN]
'현역가왕' 강소리 [사진=MBN]

'현역가왕' 강소리 [사진=MBN]
'현역가왕' 강소리 [사진=MBN]

이날 강소리는 스크림 가면을 쓴 댄서들과 함께 데뷔곡이자 히트곡 '사랑도둑'을 열창했다. 하지만 자체평가 18버튼을 받으며 충격에 얼어붙었다.

'사랑도둑'은 제73회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었던 영화 '반도' OST로, '좀비트롯'이라는 별칭으로 역주행한 바 있다.

피 튀기는 자체 평가전이 끝난 후 마스터들은 13 버튼을 받은 조정민과 장혜리, 18 버튼을 받은 송민경과 강소리 중 1인을 방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소리는 첫번째 생존자로 호명되며 구사일생으로 부활했다. 최종 방출자는 장혜리로 결정됐다.

한편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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