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빅뱅 대성이 유재석을 만났다.
2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로워진 JS엔터가 그려진다. JS엔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 가운데, JS엔터의 대표이자 연습생 유재석은 이번에는 기필코 원탑을 데뷔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데뷔조 멤버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정겨운 느낌의 순대국밥집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원탑 메인보컬 후보 면접을 보기 위해, 그의 단골집을 찾은 것. 유재석은 원탑이 데뷔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포지션이 메인보컬이라고 판단해 면접을 진행한다. 그와의 오랜만의 재회에 설레는 유재석의 표정이 기대를 더한다.
유재석이 기다리는 메인보컬 후보는 바로 그룹 빅뱅의 대성. 남다른 텐션을 뿜어내며 등장한 대성은 유재석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유재석은 "누가 봐도 노래 잘 하게 생겼다"라면서, 확신의 원탑 '메보상'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카메라 앞에 오랜만에 선 대성은 "나 너무 떨려"라고 말하면서, 여전한 예능감을 보여줘 유재석의 잇몸 미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13년 전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덤앤더머 형제로 활약한 케미를 소환하며 변함없는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한다. 유재석은 대성을 만나러 온 이유를 밝히며 원탑의 메인보컬 조건을 밝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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