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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다나카, '명량대첩축제' 출연 취소…축제 취지·의미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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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 다나카가 '명량대첩 축제' 출연을 취소했다.

'명량대첩 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 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 올해 축제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다나카가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일본인 콘셉트의 연예인을 섭외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결국 축제 측은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다나카상(개그맨 김경욱)이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키엘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다나카상(개그맨 김경욱)이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키엘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리고 21일 '명량대첩축제'를 진행하는 해남군청 측은 결국 다나카의 출연을 취소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해남군청은 "전라남도·해남군·진도군은 당초 다나카라는 일본인 캐릭터가 이순신 장군을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이미지를 축제 속에서 보여주기 위해 명량대첩축제 인플루언서로 섭외했다"면서 "다만, 전라남도·해남군·진도군은 다나카의 캐릭터 설정이 명량대첩축제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 논란을 종식시키고, 축제 본연의 취지와 의미를 살리기 위해 다나카의 출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재란시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뜻깊은 승전을 기념하는 축제가 본연의 취지와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명량대첩축제'는 오는 9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울돌목이 위치한 전남 해남군 우수영관광지와 진도군 녹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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