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박나래가 집착하는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7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현진영은 "뭔가를 하면 끝 마무리를 지어야 다음 걸 하는 성격이다. 끝까지 가야 직성이 풀린다"고 자힌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저도 연애를 하면 끝장을 봐야 한다"고 공감했다.
박나래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건 아니지 않냐"는 말에 "그 남자에게 해를 끼치죠"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갖지 못하면 갑자기 안달이 확 나면서 집착으로 변한다. 옷이 예쁘다고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품절이 되면 그때부터 미친다. 몇날 며칠을 그 옷을 찾아다닌다"고 집착하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오은영은 ""어떻게 자제하고 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사람에 대한 집착은 어찌 할 수가 없더라. 물건의 경우는 지금 삶에 만족하자고 생각하고 내려놓으니까 집착이 덜어졌다"고 답했다.
정형돈은 "전 남친들이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나래는 "직전까지 갔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