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정현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남편과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정현은 딸을 재우고 남편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이정현은 남편이 사온 족발로 마라족발탕을 만들어 먹으며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자기가 첫 소개팅때 브랜드없는 배낭을 매고 왔다. 그 모습에 반했다"고 소박한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그리고 대리 불러서 집에 가는데 차가 흔들려 자기랑 부딪히지 않았냐. 그때 자기를 보니 또 부딪힐까봐 움츠리고 있더라. 귀여웠다. 이후 첫키스할 기회도 많았는데 안하더라. 그게 결정적이었다"고 마했다.
또 이정현은 "남편이 착하고 매너가 좋고 나를 많이 아끼줬다. 만나고 나면 항상 오늘 좋았던 점에 대해 장문의 문자를 보내고 난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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