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SM C&C와 전속계약을 마무리짓고 'FA대어'로 떠오른 방송인 신동엽이 1인 기획사로 가닥을 잡았다.
신동엽은 이번달을 끝으로 SM C&C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이후 재계약 없이 추후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신동엽은 SM C&C와 11년간 동고동락해왔다.
1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엽은 SM C&C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매니저와 함께 1인 기획사를 차리고 새 출발을 할 전망이다.
신동엽은 전속계약 만료 전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지만, 현재로서는 홀로서기에 무게를 두고 준비 중이다.
한편 신동엽은 19991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공개 개그무대에서 활동하다 안정적인 진행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미운 우리 새끼' 'TV동물농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마녀사냥 2023' '쉬는 부부' 'SNL 코리아'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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