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가 5%대로 출발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1%를 기록했다.
앞서 '닥터 차정숙'은 첫 방송에서 4.9%, '대행사'는 4.8%를 얻은 바 있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어 큰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 합과 연기 호흡으로 역대급 로맨스 케미스트리 맛집 탄생을 알렸다.
1회에서는 킹더랜드에서 악연으로 얽혔던 구원과 천사랑이 7년이 지난 후 재회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7년 동안 천사랑은 능력을 인정 받아 정직원이 됐고, 영국으로 떠났던 구원은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한 후 행방불명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본부장으로 호텔에 출근한 구원은 천사랑과 화장실에서 마주치며 다시 시작된 인연을 예고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18.1%,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1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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