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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퇴임 후 자연인 일상…'문재입니다', 5월 11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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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문재인입니다'가 5월 11일 관객들을 만난다.

'문재인입니다'는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한 단어로 정의하지 못한 사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다.

'문재인입니다'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유)엠프로젝트]
'문재인입니다'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유)엠프로젝트]

공개된 영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은 대통령 퇴임 후 평산마을에서 자연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문재인'의 일상을 미리 만날 수 있다.

특히 메인 예고편은 2022년 5월 퇴임 후 평산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습으로 시작해 편안한 옷차림으로 텃밭 가꾸기에 열중하는 등 평산마을 식구들과의 일상이 담겼다.

또한 변호사 시절부터 당 대표 시절, 청와대까지 오랜 기간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지내온 이들의 솔직한 인터뷰가 기대를 모은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는 카피는 '사이에서', '목숨', '노무현입니다' 등 웰메이드 휴먼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온 이창재 감독의 시선으로 만나게 될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문재인입니다'는 오는 5월 11일 극장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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