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스트로 문빈에 이어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의 잇따른 사망 소식에 대중이 충격에 빠졌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20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문빈의 사망 소식으로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번엔 개그맨 출신 서세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서세원은 이날 오전 수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8세.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를 거쳐 데뷔했으며, '서세원쇼' 등을 진행하며 1990년대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영화 제작비 횡령 의혹 등으로 국외 도피, 해외 도박 논란이 불거지면서 연예계를 떠났다.
2016년 서정희와 합의이혼하고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했다. 서정희와 사이에는 딸 서동주, 아들 서동천(미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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