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직뱅크'와 '엠카운트다운'이 고인이 된 아스트로 문빈을 추모하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 방송을 진행한다.
20일 KBS 2TV '뮤직뱅크' 측은 "21일 생방송은 예정대로 진행하며, 출근길 일정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뮤직뱅크'는 이날 방송에서 故 문빈의 추모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예정대로 방송된다. '엠카' 측은 "금일 방송은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故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소속사 판타지오는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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